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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는 높은데 왜 사람이 나갈까

만족과 몰입은 다른 것을 측정합니다. 만족도 조사만으로는 이직을 예측하지 못하는 이유와 몰입을 측정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만족도 조사가 예측하지 못하는 것

만족도는 높게 나오는데 사람이 나가는 조직이 있습니다. 조사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만족과 몰입이 다른 것을 재기 때문입니다. 만족은 불편이 없는 상태이고, 몰입은 에너지를 쓰고 있는 상태입니다. 불편이 없어도 에너지를 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조용히 떠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불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만족도 문항에는 무난한 점수를 주고, 몰입 문항에서 신호가 나타납니다.

몰입을 만드는 세 가지

  1. 의미 — 내 일이 어디에 연결되는지 안다. 이것이 끊기면 일이 작업이 됩니다
  2. 성장 — 지금 배우고 있는 것이 있다. 6개월간 배운 것이 없으면 몰입은 떨어집니다
  3. 인정 — 성과가 보이고 그것이 확인된다. 보상보다 확인의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셋 중 무엇이 빠졌는지에 따라 처방이 다릅니다. 의미가 빠진 사람에게 보상을 주면 잠깐 올라갔다 돌아옵니다.

평균이 문제를 가립니다

전사 평균 몰입도는 대부분의 조직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의미 있는 신호는 편차에 있습니다. 어느 부서에서 낮은 구간의 인원 비율이 늘고 있는지가 이직보다 먼저 나타나는 지표입니다.

그래서 조직 리포트는 평균이 아니라 분포로 봅니다. 낮은 구간 비율이 분기마다 어떻게 움직이는지가 실제로 쓸 수 있는 숫자입니다.

리더십 데이터와 붙이면 원인이 보입니다

몰입 데이터만으로는 어느 팀이 낮은지까지만 알 수 있습니다. 리더십 진단 결과와 교차하면 어떤 리더십 패턴을 가진 팀에서 몰입이 떨어지는지가 보입니다. 이 지점에서 진단이 조사에서 의사결정 근거로 바뀝니다.

측정만으로도 신호가 됩니다

물어본 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다음 조사부터 응답률이 떨어집니다. 반대로 결과를 공유하고 무엇을 바꿀지 말하면 그 자체가 몰입 요인이 됩니다. 조사 설계보다 결과를 다루는 방식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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